[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에티오피아 생두 수입 통한 사회적경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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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5-08-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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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에티오피아 자립 지원 위해 커피 유통 사업 개시
- 지파운데이션, 현지 지부 통해 안정적인 생두 수입 구조 마련
▲ 에티오피아 구지 커피 생두 입고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에티오피아 커피 생두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는 사회적경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정무역을 넘어, 커피 유통을 통해 현지 주민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입된 생두는 국내 시장에 공급되며, 발생한 수익은 다시 에티오피아 지역사회에 환원되어 교육, 보건위생,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에 집중 투입된다.
지파운데이션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현지 지부를 두고, 고품질 생두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에티오피아 지부는 현지 농장과 생두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품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안정적인 물류 체계를 확보해 유통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2022년 설립된 지파운데이션 에티오피아 지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위생 개선, 교육 지원, 도서관 설립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현장 경험과 신뢰를 기반으로, 이번 커피 유통 사업은 구조적 자립을 가능케 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여동근 부서장은 “이번 사업은 에티오피아 주민들이 외부 도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좋은 커피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국제개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협력과 책임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적경제 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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