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 지역 상생 위한 ‘같이상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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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5-07-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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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 관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상점 통해 자원 순환 및 상생 실현
- 지파운데이션, 전국 16개 협력기관과 ‘같이상점’ 운영… 취약계층 위한 복지사업 재원 마련
▲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 내 ‘같이상점’(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과 함께 복지관 내부에 ‘같이상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같이상점’은 지파운데이션 자체 제작 상품과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새 물품을 복지관 등 협력기관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다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위탁판매형 사회적경제 사업이다. 현재 전국 16개 협력기관과 함께 ‘같이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일부는 협력기관의 자립 재원으로도 활용돼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개점에 앞서, 지파운데이션과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은 ‘같이상점’ 활성화를 위한 공식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판매 외 다양한 연계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상생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같이상점은 어진샘 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마련됐으며, 이용자들이 손쉽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장 내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도 불편함 없이 상점을 이용하도록 했다.
판매 품목은 지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람이 소중한 가게’가 자체 제작한 주방용품(수세미, 행주), 생활용품(화장지, 물티슈, 캡슐 세제) 등을 비롯해 기부 받은 새 의류, 생활잡화, 장난감, 화장품, 간식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파운데이션 박희정 팀장은“지파운데이션은 협력기관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같이상점’을 통해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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