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아동양육시설 아동에게 '1:1 맞춤형 선물'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 지파운데이션,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 통해 2020년부터 보육원 아동 지원

▲ 지파운데이션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나는 너의 산타’(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보육원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나는 너의 산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은 후원자와 보육원 아동이 1:1로 매칭되어, 아동이 직접 고른 크리스마스 희망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경험을 통해 자율성과 존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파운데이션은 2020년부터 6년째 본 캠페인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보육원 아동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122개 보육원 3,130명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전국 약 4천 명 아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선물상자 후원’과 ‘선물금 후원’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물상자 후원’은 후원자와 아동이 1:1로 매칭되어, 아동이 직접 선택한 ‘원하는 선물’을 후원자가 선물을 구매해 포장하고 전달하는 방식이다. ‘선물금 후원’은 선물 구매과 포장이 어려운 후원자를 위해, 지파운데이션이 대신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파운데이션 김다솜 팀장은 “선물상자를 받고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구나’라는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작은 선물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되는지를 다시금 깨달았다”며 “올해도 아이들이 사랑받는 경험을 통해 따뜻한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참여 방법은 지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www.gfound.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