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해외 취약계층 지원 위해 ‘제1회 해외 나눔옷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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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5-12-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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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현장 수요 반영해 대상자 중심의 물품 지원 실현
- 지파운데이션, 아동의류, 성인의류 등 아시아, 아프리카 등 20개국 취약계층 지원

▲ 제1회 해외 나눔옷장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해외 20개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1회 해외 나눔옷장’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나눔옷장은 지파운데이션이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 맞춤형 물품지원 사업이다. 이번 해외 나눔옷장에는 해외 NGO 기관 등 총 34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각 기관별 수요와 현지 계절, 대상자의 사이즈 등을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성인 의류 196박스 ▲아동 의류 30박스 ▲생리대 60박스 등 총 407박스 규모로, 약 1억 9천만 원 상당이다. 물품을 선택한 기관들은 소량 화물이나 핸드 캐리 방식으로 아시아 13개국, 유라시아 1개국, 아프리카 6개국 등 총 20개국의 취약계층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러한 '직접 선택 방식'을 통해 현장 실수요를 정확히 반영함으로써 일괄적인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자 중심의 지원을 실현했다. 아울러, 물품 배분 과정을 최소화하고 창고에서 직접 배분하는 방식을 활용해 배분 효율을 높였으며, 여러 기관과의 현장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확보했다.
지파운데이션 이보람 팀장은 “현장의 상황과 대상자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주체로서 각 기관이 직접 물품을 선택하도록 한 점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판단이 존중되는 지원 구조를 바탕으로, 해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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