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온, 지파운데이션에 1,500만 원 상당 건강식품 1,176개 전달

- ㈜위드온, 지파운데이션 스토어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 지파운데이션-㈜위드온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위드온(대표 하승봉)이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사 건강식품 1,176개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드온이 기부한 물품은 1,517만 원 상당의 ‘뉴트리하루 프리미엄 모로오렌지 리치맥스’ 1,176개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모로오렌지를 원료로 한 건강식품으로, 모로오렌지 고유의 안토시아닌 성분(C3G)을 함유해 항산화 관리와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기부된 물품을 지파운데이션 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스토어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합리적이 가격에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소비가 나눔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위드온 하승봉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사회 전반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사회와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온 지파운데이션의 방향성과 우리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가 맞닿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박희정 팀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주신 ㈜위드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위드온이 보내주신 마음이 현장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파운데이션 스토어 수익금이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온은 제품 원료 선정부터 제조 공정 관리까지 품질 기준을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하루’를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매일의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