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로고

(신) 언론보도

[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국내아동결연 캠페인 전개…“결연을 시작하는 순간, 한 아이의 삶이 완전히 바뀝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5-12-16 09:47
  • 조회5회

본문

  

- 지파운데이션, 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아동결연 캠페인 오픈

지파운데이션, 결연 후원으로 아동 생활·교육·자립 등 전인격적 지원 이어가

 

d0ed56988de03bb2bad5ef38cdeffe24_1765846017_8071.jpg
▲ 
지파운데이션 국내아동결연 캠페인 ‘결연을 시작하는 순간, 한 아이의 삶이 완전히 바뀝니다’ (이미지제공=게티이미지뱅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국내아동결연 캠페인 ‘결연을 시작하는 순간, 한 아이의 삶이 완전히 바뀝니다’를 진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내아동결연은 아동이 온전히 자립할 때까지 후원자가 함께하는 결연 후원 방식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연이 단순한 후원의 의미를 넘어, 아이가 자립할 때까지 함께한다는 약속’이라는 취지를 강조하고 있다.


  후원자는 저소득 가정 아동, 보육원 아동, 한부모 가정 아동, 환아 및 장애 아동, 오래 기다린 아동 중 결연을 원하는 아동을 선택해 후원을 시작한다. 이후 결연이 성사되면 아동의 기본 정보와 기관 안내 자료로 구성된 결연 패키지를 제공받게 된다.


  후원자는 결연 아동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특별한 날에는 선물 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결연을 맺은 1년 후부터는 직접 아동을 만나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후원자는 이 과정을 통해 아동의 성장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나눔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실제 결연 아동의 사례도 소개됐다. 20살이 된 김서우(가명) 아동은 결연을 통해 처음으로 메이크업 교육을 받으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현재는 해당 경험을 기반으로 대학 뷰티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어려운 시기마다 편지와 선물로 응원해준 후원자를 “힘든 시간을 희망으로 바꿔준 요정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며, “결연이 아니었다면 원하는 공부를 시도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결연 후원금은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사용된다. 아동들은 식비와 의복, 교통비, 통신비 등 기본 생활을 지원받고, 학원비와 방과 후 활동, 교재 구입비를 통해 학습 환경을 갖춘다. 또한 자립 준비금과 디딤 씨앗통장,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받아 성장과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파운데이션 이준영 팀장은 “결연은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전체 여정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동행이다. 후원이 지속될수록 아동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결연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 방법은 지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https://gfo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