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판타지14, 자립준비청년 등 국내 취약계층에 5년간 총 5,000만 원 기부

-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10주년 맞아 ‘파이널판타지14 빛의 전사' 이름으로 뜻깊은 나눔

▲ 파이널판타지14-지파운데이션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온라인 게임 ‘파이널판타지14’를 서비스하는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비전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파이널판타지14 빛의 전사 일동’의 이름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자격증 취득비, 교육비, 교재비 등 진로 개발과 자기 계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이널판타지14’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꾸준히 기부하며 국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5,000만 원에 달하며, 5년간 이어온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 프로듀서 최정해 실장은 “지난 10년 동안 게임 유저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비전장학금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앞날에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더해 주길 바란다. ‘파이널판타지14’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은 “‘파이널판타지14’의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된다"라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환경에 제약 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1세대 게임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PC 온라인 게임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4’는 올해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2018년 서비스 3주년 기념 유저 펀딩으로 시작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