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소비가 곧 기부가 된다’…지파운데이션,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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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5-08-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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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박하나 홍보대사와 함께 물품 판매하며 나눔의 장 마련
- 지파운데이션, 마켓 부스 수익금으로 국내 결식 위기 취약계층 식사지원 예정
▲ 지파운데이션 박하나 홍보대사(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SOVAC 2025)’에 참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기업·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 가치 축제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Designing the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전시·포럼·마켓·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번 행사에서 마켓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했다. 무신사는 생필품 3,400여 개, 일동제약㈜은 건강기능식품 200개, 쿤달 ㈜더스킨팩토리는 생필품 6,000개, HK이노엔은 생필품 9,000개와 식음료 2,000여 개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 수익금은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에 전액 지원되어 결식 우려가 있는 국내 취약계층 도시락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식단을 구성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한다.
특히, 지파운데이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하나는 25일 첫날 행사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전하고, 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박하나 홍보대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물품 구매를 통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라며, “행사에서 물품 판매에 함께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도시락 지원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여를 통해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면서 “지파운데이션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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