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을 향한 첫 걸음을 응원합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일25-04-23 13:20
- 조회244회
본문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후원자님은 ‘시작’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익숙한 것을 뒤로한 채 낯선 세상을 마주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두렵고 어려운 일이지만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처음은 특히 더 쉽지 않은 일인데요.
가정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은
학업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거나,
안정적인 주거지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설렘보다는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전국의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저소득 고등학생 300명을
지원하기 위해 9명의 후원자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 키트 제작 오리엔테이션
먼저 지파운데이션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마주하는 현실을 공유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편지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요!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 고등학생에게 전달될
키트에 담길 손편지도 직접 작성했습니다!
“어려운 일을 마주하더라도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기억해줘.”
“너는 뭐든 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있어.”
이렇게 한 자 한 자 후원자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는 키트와 함께 전달했습니다:)
# 환경까지 생각한 업사이클링 키트
그 후 본격적인 키트 제작이 되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의 새 출발이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은 이번 키트는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 치약, 칫솔, 비누 등 각종 생필품과
양말, 모자, 업사이클링 스트링백으로 구성되었는데요.
특히 폐의류를 업사이클링해서 제작된 스트링백은
지속가능한 가치가 담겨있어 실용적이면서도
환경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후원자님들께서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주신
생필품 및 의류 키트는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준비하는 저소득 고등학생 300명에게 전달되었습니다!
# 후원자님이 전해주신 따뜻한 후기
이번 후원자 봉사활동은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응원과 마음을 담는 과정까지 함께하는 나눔이었습니다.
작은 정성도 모이면 큰 힘이 되고,
한 사람의 응원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자립을 향한 첫 걸음을 따뜻한 나눔으로 채워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자립준비청년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