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솝 #2] LG 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에티오피아 아이들에게 보내는 “셀람(Se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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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6-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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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난번 소개해 드린 지파운데이션의 특별한 위생 캠페인
‘지지솝(GG SOAP)’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지파운데이션의 ‘G’와 지저분하다는 뜻의 우리말 ‘지지’를
결합한 지지솝은, 비누 속에 작은 조립식 장난감을 넣어
아이들이 손을 씻을 때마다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보건위생 캠페인’입니다.
비누를 끝까지 다 써야만 속 안에 든 장난감을 가질 수 있어,
위생 환경이 열악한 해외 취약계층 아동들의
위생 습관을 키우고 건강도 지키는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지지솝 캠페인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점심시간,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의 특별한 봉사

[LG 디스플레이 구미공장 봉사활동 단체사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파주와 구미공장,
그리고 여의도 본사의 LG디스플레이 임직원 200여 명이
해외 아동들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소중한 점심 휴게시간을 기꺼이 반납한 채 말이지요.

비누 속에 들어갈 장난감을 조립하고
베이스를 부어 비누를 만드는 어른들의 얼굴에는
어느새 즐거운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동심을 회복한 모습 속에서,
"이 장난감 비누를 받으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하고
기대하는 설렘이 고스란히 묻어났습니다.
여기에 더해 임직원분들은 자신의 식대 비용까지 십시일반 모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속옷 200장을 추가로 구매해
기부하는 넉넉한 나눔을 실천해 주기도 하셨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렴", 마음을 울린 손편지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담당자의 마음을 가장 깊게 울린 순간은,
임직원분들이 정성스레 꾹꾹 눌러쓴 손편지를 읽을 때였습니다.
임직원분들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에티오피아의 아이들을 떠올리며
아이들의 언어로 따뜻한 첫인사를 건넸습니다.

"Selam(셀람, 안녕)!"
“비누를 만들어 봤어.
이 비누로 꼭 깨끗하게 손 씻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 한국 아저씨가 -
매일 마주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생존과 건강을 위해 스스로 '한국 아저씨'가 되어준
어른들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에티오피아로 배달될 장난감 비누와 따뜻한 진심
손 씻기는 수많은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과 생존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강력한 수단입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분들의 손수 만든 장난감 비누와 정성 어린 손편지,
그리고 소중한 속옷은 이제 에티오피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입니다.
다음 나눔후기에는 장난감 비누를 전해 받은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생생한 후기 이야기를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이 촉촉한 변화의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