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를 만나다 - 국내아동결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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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5-12 21:06
- 조회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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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늘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4년째 한 아이와 결연을 이어오고 계신
후원자님의 따뜻한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후원자님은 오랜 시간 편지로 마음을 나누던 아이를 직접 만나게 되며
보드게임도 하고, 저녁을 먹고, 사진을 남기며
편지로는 다 알 수 없었던 아이의 모습과 마음을
조금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후원자님과 아이가 함께 만든 따뜻한 만남의 기록,
지금부터 함께 읽어볼까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결연 후원하고 있는 아동을 3년 만에 만났다!
오늘은 그 만남에 대해 짧게 기록해 보려 한다.
지파운데이션 간사님을 통해 날짜와 장소를 전달받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변동 사항, 지침 등
중간중간 계속해서 전달해 주신다!
우리가 만나는 곳, 갈 곳, 먹을 곳 등등
모든 장소와 놀거리들을 기획해 주셔서
그냥 나는 몸만 가면 되는 아주 편한 상황 ⌯ ‘ ᵕ ‘ ⌯
이번 만남은 후원자 4명, 아동 4명, 아동의 선생님,
지파운데이션 간사님까지-
여러 명이 함께하는 만남이었다.
아이를 만나는 것도 설레었는데,
다른 후원자분들도 오시고,
그 후원자분들의 아동들도 온다고 하니…
뭔가 제대로 준비된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더 기대가 됐다! (⸝⸝˃ ᵕ ˂⸝⸝)
-
만남 시간은 아이들이 하교한 이후, 늦은 오후부터 시작되었다!
첫 만남 장소에서 간사님들과 후원자분들을 먼저 만나
인사도 나누고~ 스몰토크도 하면서 아이들을 기다렸당 :)
후원자분들이 비슷한 또래라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함께하는 동안 어색함 없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ദ്ദി・ᴗ・)✧
제일 먼저 보드게임 카페를 갔다!게임 시작 전 간단하게 자기소개도 하고
아이들과 인사도 쭈뼛쭈뼛 나누었다. ㅎㅎ
처음에는 너도 나도 모두가 쑥스럽고 어색했는데..
게임하면서 깔깔깔 웃기도 하고
악!!!! 소리까지 질러가며 게임에 몰두하다 보니
분위기도 풀리고,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아이들 덕분에 보드게임 카페 정말 오랜만에 가본 것 같은데
재밌는 거 많네~? 나도 친구들끼리 가봐야지 (ꔷ̥̑.̮ꔷ̥̑)
얘들아 즐거움을 알려줘서 고마워
게임이 끝난 후 저녁 먹을 시간이라
미리 예약되어 있는 식당으로 다 같이 걸어갔다.
거리가 살짝 있었는데, 게임하면서 친해진 나의 아동과
어깨동무도 하고~ 팔짱도 끼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면서 걸어갔다.
자연스럽게 다른 후원자분들도
본인의 아동과 1:1로 짝을 지어 갔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엄빠 미소가 지어졌달까...
♡(ू•‧̫•ू⑅)
밥 먹는 동안에는 요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뭐가 유행하는지~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인지,
학교생활은 어떤지 등등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단
아이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시간이다.
사실 궁금한 것도 많았고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도 많았지만...
이날은 그냥 아이의 마음, 아이의 말, 아이의 생각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
편지만 주고받다가 실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니
내 아이에 대해 더 많은 걸 알 수 있었고,
내가 상상했던 것과 다른 모습들이 있어서
이렇게 만나보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ෆ
마지막 코스는 인생 네 컷 사진 찍기!1:1로 둘이서만 찍을 수 있게 해주셨다ㅎ_ㅎ
이때는 서로 많이 친해진 상태라 예쁜 표정도 짓고,
포즈도 맞춰서 하나씩 간직하기로 했다.
내 아동이 이 사진을 잘 간직하며 항상 내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잘 간직해야징 ..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계속 사진 보면서
히죽히죽 웃으며 왔던 것 같다(•'ٮ'•)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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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동뿐만 아니라 후원받고 있는
다른 아동들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
하나같이 다 귀엽고 순수했던 아이들.
함께 하는 동안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
내 눈에서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게 느껴졌달까...
우리의 공간이 사랑으로 가득 찬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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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있어요! (쭈뼛쭈뼛..)
저희 왜 후원해 주시는 거예요..?!"
"너희가 좋아서!"
내가 아이들에게 해줄 말은 이 말밖에 없었다.
너희가 좋아서! 좋아서 그래!
아이들도 이 말을 꺼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까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고또 편지를 주고받았다!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 (* 'ᵕ' )ノ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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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후원자에게는 아동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실은 내가 먼저 요청할 수 있었으나
용기가 없어서 그냥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진작 용기 내볼걸! 진작 한번 만나볼걸!
후회가 밀려오더라는,, ᴗ ̯ᴗ,,
먼저 문을 두드려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다음엔 꼭 놀이공원 같이 가자!
그땐 언니가 먼저 용기 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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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 후원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
나의 후원으로 한 아이는 더 좋은 걸 먹을 수 있고,
입을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나의 후원이 이 아이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책임감을 가지며 후원하고,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아이와 소통하는 모든 시간이 내 삶에 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우리는 결연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이 경험을 많은 사람들도 느껴봤으면 좋겠다!
인생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지파운데이션 간사님들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후원자님의 만남 후기를 잘 읽어보셨나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가까워졌던 하루
그 시간은 아이에게도 후원자님에게도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은 만남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생각하며
최근에 직접 선물을 준비해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편지도 쓰고, 내가 따로 준비한 선물까지
함께 넣어서 정성껏 선물을 담았다.
예전에는 박스에 매직으로 그림도 그리고
엄청 예쁘게 꾸며서 보냈는데..
아동이 이제 중학생이 되어버려서 ...ㅎㅎ...
괜히 유치해할까봐 어느 순간 안하게 되었다.
그래도 박스를 열어봤을 때 기분은 좋았으면 해서,
다음에는 다시 예쁘게 꾸며줘야겠다. 언니가 미안해..♡
선물 검수가 완료되면 배송 출발 안내를 받게 되고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가 보낸 선물을
받은 아동의 사진과 답장 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답장 편지는 아동이 직접 작성했을 경우에 한해 전달된다.)
짠! 얼마 전에 답장을 받았다.
아동의 사진을 보고 지난번보다 더더욱 훌쩍 커버린 모습에
너무 놀라버렸다. 잘 크고 있구나!
아동이 잘 크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가장 큰 단서는
역시 원하는 선물의 변화였다.
처음에는 귀엽고 뽀짝한 물건들이 많았고,
옷이나 신발 사이즈도 아담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이즈가 나보다 더 커지고, 화장품을 원하기도 하고,
에이**, 지그** 같은 요즘 청소년 청년들이 많이 쓰는 쇼핑앱을 통해
주문을 해야 하는 브랜드를 말해주기도 했다.
거기에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옷들까지..ㅎㅎ
선물을 준비하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나는 이 나이 때 뭘 좋아했지?"
"맞다.. 이 나이쯤 되면 이런 옷 입지.." 같은 마음들,
그리고 답장 편지의 변화도 느껴진다.
글씨체가 더 또렷해지고, 내용도 점점 깊어지면서,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이나 감정들을 솔직하게 나눠줄 때면
'아, 이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구나'하는 안도감이 든다.
이 아이의 성장 과정에 내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
어쩐지 책임감으로 다가오면서도,
더 잘해주고 싶고, 더 궁금해지게 만든다.
그리고 그 과정이 내 삶에도 분명 큰 의미로 남는다.
후원자님의 선물 후기를 읽다 보면
결연후원이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만을 전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지파운데이션 국내아동결연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와 후원자님을 연결해
아이의 성장 과정에 필요한 모든 지원과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일상에 관심을 더하고, 성장의 순간을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지파운데이션 국내아동결연으로 함께해 주세요!
* 출처 :
https://blog.naver.com/ownjoy/223685915117
https://blog.naver.com/ownjoy/224151320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