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퇴소 후, 건강한 삶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비, 식비, 생계비 등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가정 외 보호 체계(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 

*단 24세까지 보호 연장 가능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교육이란 성인이 되어  

취업과 생계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는 청년들이 원하는 꿈을 마음껏 꿀 수 있도록 

비전장학금(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비전장학금에 선정된 16명의 청년들을  

지파운데이션으로 직접 초대했습니다. 

# 자기소개 

 처음 만난 어색한 사이인 만큼 돌아가면서 

참여자들과 지파운데이션 직원들의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파운데이션 직원부터 비전장학금 선정 청년들까지 

각자 자신의 이름, MBTI, 좋아하는 음식,  

자신의 꿈을 돌아가면서 소개해주었는데요. 

어색함을 이겨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가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 다르고, 

세무사, 미용사, 간호사, 공무원 등 다양한 꿈을 가진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이 새삼 신기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별활동 

서로를 알아간 후에는 조별활동을 통해 

더더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신의 꿈을 조원들과 나누고, 전지에 옮겨 적은 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큰 전지를 저마다의 꿈으로 채워 나가는 청년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 해보이고,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조원들끼리도 친해진 듯 해보였습니다. 

[조별 활동 발표 시간]

#꿈을 향한 여정 발표

이번 간담회는 특별히 2명의 청년이  

자신의 목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2명의 청년은 각각 사회복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을 꿈꾸는 청년들이었습니다. 

2명의 청년들은 각자 자신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목표를 위해 어떤 것을 해왔으며, 어떤 것을 할 예정인지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청년은 교육비 지원을 통해 운전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취업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은 비전장학금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경제적 부담이 줄었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쉽지 않고,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두 청년 모두 멋있게 발표를 해주었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공유해주었습니다.

.

.

.

서로 다른 꿈을 품고, 살아가는 청년들. 

지파운데이션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