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끼니 걱정 없이 잘 챙겨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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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8-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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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어야 잘 자란다”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가족 돌봄 아동, 장애 가정 등
다양한 가정 상황으로 아이들은 굶거나,
영양가 없는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며
홀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파운데이션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경상남도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1곳과 함께하며,
6개월간 결식 우려가 있는 20명의 아이들에게
도시락 반찬을 전달하였습니다.
그 생생한 이야기들을 지금 전해드립니다!
조리부터 배달까지!
사전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조사하여 식단을 구성하였습니다.
복지관 내 조리사님들이 아이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도시락 반찬은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아이들에게 안부도 물을 수 있었습니다.
영양 가득한 아이들 반찬으로!
메추리알, 소고기 장조림,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닭볶음탕,
잡채, 멸치, 소불고기, 소시지 야채볶음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영양 균형도 고려한
반찬들이 정갈하게 담겨 있는데요!
푸짐하고 양껏 먹을 수 있는 한 끼!
연로하신 조부모님과 살고 있는 민수(가명)는
평소 치킨 1마리를 혼자 먹어보는 것이 소원이라 할 정도로
충분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도시락 반찬을 지원받으며 민수는 맛있는 반찬과
따뜻한 밥을 양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또한 사전에 전달받은 밀키트를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특별한 식사 시간도 가졌습니다.
재료를 손질하고, 냄비에 재료를 넣고 끓이며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뿌듯함과 설렘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의 식사가 달라졌어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도시락 반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체감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찬 지원 덕분에 평소보다 더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라는
응답이 87.5%에 달하며,
아이들의 다양한 식단과 식사 만족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반찬 지원을 통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이루어졌다’라는
응답은 93.8%로,
아이들의 식사 습관이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지원 받은 반찬이 내 건강(영양소)에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라는
응답은 87.5%로,
지원된 반찬이 아이들의 영양 보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공된 반찬의 맛과 질에 만족했다’라는
응답 역시 93.8%에 달하며,
도시락 반찬이 정성과 맛을 고루 갖춘 질 높은
식사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시락 반찬 지원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었는데요.
배고픔을 모를 정도로 잘 먹었어요!
“지원해 주신 반찬을 먹고 아이가 쑥쑥 자란 것 같아요!”
(A아동 보호자)
“아이들이 평소 먹고 싶어 했던 반찬들이 손이 많이 가고
비용도 많이 들어 못 해 줬었는데, 이번 반찬 지원을 통해
아쉬움이 해소되었어요!”
(B아동 보호자)
“아파서 아이 밥을 잘 못 챙겨 줬는데,
아이 스스로 요리도 하고 잘 챙겨 먹게 되어 좋았어요.”
(C아동 보호자)
아이들이 배고픔 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