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꿈을 향해 집중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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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7-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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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의 68.2%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보건복지부, 2023).
꿈을 향한 열망은 뜨겁지만, 그 길의 출발점엔 늘
‘등록금’과 ‘생계’라는 현실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진로와 학업 앞에 놓인 벽을 마주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총 18명의 청년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한 걸음씩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함께했습니다.
꿈꾸는 자립준비청년들
간호사가 되고 싶은 예주(가명)
음악교사를 꿈꾸는 하원(가명)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을 준비하는 하진(가명)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는 하영(가명)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효진(가명)
식품개발 연구원을 꿈꾸는 정예(가명)
보호종료 후 홀로 서야 했던 자립준비청년들.
진로가 정해졌어도 ‘꿈을 꿔도 되나’ 망설였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비전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머뭇거렸던 꿈 앞에
용기내어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응원이었습니다.
오롯이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
자립준비청년들은 각자의 책상 앞에 앉아
오직 꿈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터디카페, 자취방, 기숙사 등
장소는 다르지만 그 안의 마음은 같았습니다.
진심으로 원했던 공부, 준비하고 싶었던 진로.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오롯이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계속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미뤄왔던 운전면허.
비전장학금을 통해 마침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운전면허는 일부 직무에서 가산점이 부여되거나,
취업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도 했습니다.
설문을 통한 자립준비청년들의 변화
비전장학금 지원 전·후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여건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는데요!
‘나는 쓸모없는 사람 같다’는 감정이 9.17% 감소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존감 및 정서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육비 부족으로 학업을 줄인 경험’은 11.76% 감소하며,
이는 장학금이 학업 지속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는 의미로 나타났습니다.
‘자기존중감’은 20.52% 향상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데까지 확장된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전기·수도 등 생활 절약 경험’도 9.09% 완화되며,
일상의 기본적 안정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더욱 몰두할 수 있었고,
계획한 목표를 하나씩 실천해가고 있습니다.”
-A자립준비청년-
“계속되는 취업 준비에 지쳐 있었습니다.
비전장학금은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미루고만 있던 그 순간,
한 줄기 빛처럼 찾아와 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B자립준비청년-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습니다.
꿈을 향한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지파운데이션의 지원과
격려는 저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습니다.
-C자립준비청년-
“도움 주신 덕분에 제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친구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D자립준비청년-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격려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을 더욱 단단하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여정에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