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와 ODA의 전환점: 예산 삭감의 시대, 공동대응의 필요성
페이지 정보
- 작성일25-11-21 14:56
- 조회43회
본문


“한국 ODA, 시민사회와의 장기 파트너십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
2026년 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 예산의 대폭 삭감 논의는 한국 국제개발협력 생태계 전체에 심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재정 조정이 아니라, ▶NGO의 사업 연속성 ▶현장 전문성의 유지 ▶청년 및 신규 인력 진입 경로 ▶시민사회—정부 간 파트너십 구조 전반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예산 축소는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민사회의 역할 약화, 즉 한국 ODA 구조의 ‘지속가능성’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본 아카이브는 11월 4일 개최된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의 효과성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 구조적 문제, 향후 대응 방향을 기록함으로써, ▶기관 내부·외부의 참고 자료 ▶정책 대화를 위한 기초 자료 ▶집단지성의 축적을 위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보고서는
1.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의 효과성 토론회 개요 및 주요 논의,
2. 초소형 NGO가 제도 환경을 어떻게 체감하는지 보여주는 인터뷰
3. NGO 연대를 포함한 지파운데이션의 역할
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