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여성청소년 월경위생 증진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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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8-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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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약 18억 명의 여성이 매달 월경을 경험하지만, 약 5억 명은 적절한 월경용품과 위생시설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 여성청소년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월경교육 부족, 위생시설 미비, 사회적 낙인 등으로 인해 월경기간 중 불안과 불편을 경험하며, 이는 학교 결석과 사회활동 제한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의 사례에서도 월경용품 접근성·월경교육·위생시설 부족이 여성청소년의 건강과 교육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확인된다.
특히 여성용품 문제는 단순히 생리대의 ‘유무’가 아니라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가의 문제까지 포함한다. 일부 개발도상국에서는 생리대의 흡수력, 원료 안전성 등을 관리하는 국가 차원의 품질기준이 충분하지 않으며, 현지 협력기관에서도 저품질 생리대 사용에 따른 피부 자극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의약외품 관리체계에 따라 원료·제조방법·품질기준 등을 관리받는 국산 생리대는 품질이 검증된 여성용품을 필요로 하는 지역에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23년부터 해외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성용품 현물지원을 추진해왔으며, 2025년에는 20개국의 3,428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하였다. 다만 기부물품의 확보 시기와 물량에 의존하는 현행 방식은 정기적인 지원이 어렵고, 국제운송·통관비 부담과 국가별 수요 차이 등의 한계가 있다.
이번 아카이브에서는 현재 개발도상국의 월경위생의 실태부터 향후 지원체계의 구체화에 대한 비전을 담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의 해외 취약계층 여성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개발도상국 여성청소년 월경위생 증진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의 필요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