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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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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파운데이션 작성일20-03-16 17:50 조회1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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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의 수도 하루툼에서 바라본 나일강의 모습.

우간다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발원하는 화이트나일과

에티오피아의 바히르다르에 있는 타나 호수에서 발원하는 블루나일이 흘러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서로 만나 하나의 나일강이 되어 흘러간다.

다리위에서 내려다 보면 두가지의 다른 물색이 합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일강의 길이는 6700km로 전세계에서 가장 길이가 길고 

10개국 1억6000만명이상의 사람들이 이 강물을 의지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나일강이 어디서 부터 시작되는지 알지 못한다.

나도 아프리카를 여행하기 전까지 나일강에 대해 무지했다.

에티오피아 여행중 블루나일 폭포를 보면서 블루나일이 이곳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에티오피아와 우간다에서 출발해 흘러온 나일강의 합류를 보면서 묘한 감정이 든다.

규모가 작고 물색이 다르지는 않지만 국내에서는 양수리의 두물머리가 이런류의 합류지점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하나의 강이 되어 한강으로 흘러가는 곳이 바로 두물머리인것이다.

 

글을 쓰다 보니 갑자기 두물머리에 가고 싶어진다.

이런 저런 생각 다 내려놓고 바람이나 쐬러 가야겠다.

 

-수단 하루툼에서, 지금은 청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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